Campbell 줄여서 C.bell...............
올초에 책 사서 3월쯤에 처음 펼쳐봤었나...
그러고 이것저것 하다가 그제자로 1회독을 끝냈다...
하고 싶은 말이 참 많지만 2회독을 얼렁 끝내야 하니 긴 말은 못 한다.
C.bell 이 말만 하겠다.
Campbell 줄여서 C.bell...............
올초에 책 사서 3월쯤에 처음 펼쳐봤었나...
그러고 이것저것 하다가 그제자로 1회독을 끝냈다...
하고 싶은 말이 참 많지만 2회독을 얼렁 끝내야 하니 긴 말은 못 한다.
C.bell 이 말만 하겠다.
다소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려던 찰나에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. 재작년 1월 1일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신 게 엊그제 같은데, 외할머니 앞에서 주저 앉아 우시던 게 엊그제 같은데.
우리는 왜 항상 지나고 나서야 더 잘하지 못한 걸 후회할까? 살아계실 적에 더 잘해드릴 걸, 헤어지기 전에 더 사랑해줄 걸 (내가 그랬다는 게 아니고), 조금만 더 열심히 공부할 걸 등등. 아마 죽기 전에도 후회하겠지.
이번을 전환점으로 삼아, 다시는 후회하지 않으려 한다. 정말로.
그래야 부처가 될 수 있겠지.
마늘간장이라 실망 다른 냉동닭강정이 낫겠음. 식감도 그렇고, 가격적 메리트도 없고. 가마로 승!